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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도 안심 못해… 코로나 재감염 추정 6%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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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코로나19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이 빠르고 면역 회피 특성이 강한 BA.5 변이가 확산되면서 코로나 재감염자가 늘고 고령층 사망도 증가하고 있다. 

BA.5 변이는 국내 우세종이 된지 한달 만에 검출률 87%를 넘어섰다.

질병청에 따르면 8월 첫째 주(7.31∼8.6)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6.11%로 전주(5.43%)보다 0.68%P 늘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7월 첫째 주부터 한달 간 2.87%→3.71%→6.59%→5.43%→6.11%로 7월 셋째 주를 기점으로 5∼6%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8월 둘째 주 주간 확진자 수는 85만2천854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1.18로 전주보다 0.04 증가했다. Rt는 7주 연속 '감염 확산'을 의미하는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증가로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는 450명, 사망자는 330명으로 전주보다 각각 38.9%, 57.9% 증가했다.

사망자 중 91.8%가 60대 이상이었다. 세부적으로 80대 이상이 205명(62.1%), 70대 72명(21.8%), 60대 26명(7.9%)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접종 완료가 특히 중요하다"며 "백신 접종을 하면 중증 진행 위험 감소한다"고 했다.

'3차 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5.2%, '2차 접종후 확진군'도 69.7% 낮다고 전했다.

특히 60대에서는 중증위험 감소효과가 3차 97.2%, 2차 73.3%로 전체 연령군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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