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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오른다면?… 한방에서 꼽는 ‘해열제 음식’ 6​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 김주성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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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열을 낮추는 음식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밤낮 할 것 없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몸의 열을 낮추는 ‘해열제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열을 내리고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를 이용해 팩을 하는 이유도 이러한 것이다. 95%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갈증 해소에도 좋다.

▶미역=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번열증이 있다면, 미역을 먹는 게 효과적이다. 한의학적으로 맺힌 것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에 미역을 넣어 오이냉국을 해 먹는 것도 몸을 차갑게 하는 효과를 크게 하려는 것이다.

▶참외=몸을 차갑게 하는 대표적 과일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뇨 작용을 도와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위장이 약한 경우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개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한다.

▶메밀=자랄 때부터 서늘한 곳에서 자라는 메밀은 몸의 열 또한 낮춰준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나 원활한 배변 기능에 도움이 된다.

▶전복=삼계탕에 전복을 넣는 이유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닭고기와 반대로 열감을 가라앉혀 주기 때문이다. 전복의 찬 기운은 충혈된 눈을 가라앉히고 열사병 완화, 구토와 설사 방지에 효과적이다.

▶돼지고기=소, 닭고기와 다르게 돼지고기는 몸을 차갑게 한다. 돼지고기는 더위로 지친 몸에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러나 찬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잘 익혀 먹어야 한다. 배앓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추, 생강, 마늘 등의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함께 먹어 체온 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냉증이 있거나 소화기가 약하다면 위와 같은 음식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열치열로 생강차, 인삼차 등을 마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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