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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동거인, 격리방법은?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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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도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명을 돌파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와 관찰이 필요한 가족 등 동거인도 늘었다. 확진자 동거인의 자가격리는 어떻게 격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PCR 검사받고 7일간 격리해야
확진자의 동거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력이 높은 시기에 같은 공간을 사용했기에 감염 가능성이 높다. 그 때문에 확진자의 동거인은 즉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 접종 동거인의 경우 반드시 격리를 해야한다. 백신접종 완료자인 동거인은 격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 때 백신접종 완료자란 3차 접종완료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이상 90일 이내, 최근 90일 이내에 확진되었던 자를 의미한다.

백신 미 접종 동거인의 격리기간은 최초 확진자와 같아, 확진자의 검체채취일부터 7일 차 자정(24:00)까지이다. 동거인 중 추가확진자가 발생하면, 추가 확진자는 새롭게 7일간 격리를 해야한다. 그 외 확진되지 않은 동거인의 경우, 추가격리는 하지 않아도 된다.

동거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후각 또는 미각 상실 등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나진 않는 지 점검하고,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때 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없고,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동거인은 격리기간 중이라도 병·의원 대면진료, 의약품 구매·수령 등 필수적 목적 외출이 가능하다. 단, 외출은 1일 2시간 이내만 허용된다.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외출 전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 외출하는 게 좋다.

동거인의 격리해제는 해제 전 PCR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 가능하다. 확진자는 격리 기간 해지 전 검사를 하지 않지만, 동거인은 확진자 격리 해제 하루 전에 1회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를 받더라도 3일간은 KF94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감염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의 이용과 사적모임은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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