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뱃살 빼고 싶다면 평소 ‘이렇게’ 앉으세요

전종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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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앉거나 서있는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수록 평소 자세를 돌아보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 사소한 변화 같지만 의외로 다이어트나 체형 교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편 채 주기적으로 배에 힘을 주도록 한다.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앉으면 된다. 집이나 회사 등에서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낼 때마다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

서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버스, 지하철을 타거나 기다리는 등 제자리에 서 있을 때 어깨를 편 채 배와 허리에 힘을 주도록 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준다. 30초 정도 유지하고 다시 힘을 빼면 된다. 이때 호흡을 참으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자세들은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살이 찌면 중력에 의해 체내 장기가 앞쪽으로 밀려나오고 배가 늘어지는데, 바른 자세를 통해 복직근을 단련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향상되고 복부도 탄탄해진다. 복부 근육량이 증가할 경우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자연스럽게 복부 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평소 앉거나 서 있을 때 배에 힘을 주면 척추 주변 외복사근과 복횡근, 내복사근 또한 강화된다. 척추 주변 근육이 강해질 경우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허리 통증도 줄어든다. 반면 허리를 굽히고 배에 힘을 뺀 채 오랜 시간을 앉아 있으면, 복부 근육이 약해지면서 배가 쉽게 처지거나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통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한편, 앉아서 목을 앞으로 뺀 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습관은 턱살이 늘어나 보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목뼈가 ‘C자’가 아닌 ‘1자’ 또는 ‘역 C자’로 변형될 경우 목 중심이 몸 앞으로 빠지면서 턱 아래 근육이 약해지고 지방이 쌓인다. 이로 인해 목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살의 폭이 넓어져 턱살이 늘어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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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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