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문화

홈트족이 믿고 보는 책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자세 홈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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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집콕'하는 사람이 늘면서 '홈트(홈트레이닝)'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집순이에게 운동으로 살빼기란 험난한 고생길. 이 어렵고 귀찮은 일을 해낸 사람이 있으니, 바로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홈트’ 저자 도가와 아이. 저자는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던 의지박약 집순이였다. 그랬던 그녀가 처음으로 근육 운동을 시작해 5개월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저자의 이야기는 집순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고, 첫 책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홈트’는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됐다.

첫 책으로 초보 다이어터, 운포자, 홈트족의 멘토가 된 저자가 ‘자세 홈트’로 새롭게 돌아왔다. 두 번째 책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자세 홈트’는 전작에 이어 숨쉬기 운동밖에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효과 만점 근육 운동을 소개한다. 전작이 ‘10kg 감량 비법서’였다면 이번 책은 원하는 부위의 살을 집중적으로 빼는 ‘부위별 다이어트 근육 운동’을 다룬다.

운포자(운동 포기자)에서 근육 운동 덕후가 된 저자는 여느 다이어터처럼 유독 살쪄 보이는 부위를 발견한다. 평소에 근육을 사용하지 않는 부위였다. 즉 근육이 게으름을 피우는 ‘잘못된 자세’ 때문에 유독 그 부위만 살찌게 된 것. 저자는 이를 ‘살찌는 자세’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미 살찌는 자세가 굳어져 물렁해진 허벅지, 불룩 나온 아랫배, 처진 엉덩이, 절구통 허리 등 뚱뚱해 보이는 부위를 바로잡는 자세 홈트를 소개한다.

전작과 동일하게 이번 책도 귀여운 일러스트를 사용해 운동을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근육을 자극해야 하는 부위는 ‘찌릿찌릿’ ‘욱신욱신’으로, 잘못된 동작은 ‘NG’로 단순 명료하게 알려줘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 운동이 처음인 초보 다이어터, 헬스장 가기 귀찮은 집순이, 동작이 힘들면 금방 포기하는 작심삼일 홈트족이 근육 운동 입문서로 활용하기 좋다. 현재 일본에서는 시리즈 누적 판매 50만부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리뷰가 쇄도하고 있다.

비타북스刊, 139쪽,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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