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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근황, 출산 후 살 빨리 빼려면?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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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체중을 회복하지 않으면 이후 체중 감량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사진=장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장신영이 근황을 전했다. 장신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낯 사진을 올려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장신영은 지난 9월 29일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장신영처럼 출산 후에도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체중 조절을 적극적으로 해야하지만 출산 후 최소 5~8주는 산후조리를 한 후 시작한다. 이 시기에 산모는 임신상태에서 아이에게 빼앗긴 영양분을 보충해 체력 등을 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산후통, 어깨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몸이 무겁다고 너무 길게 휴식하는 것도 좋지 않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는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체중을 회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산후 6개월까지는 출산과 모유 수유로 인해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이 시기를 놓치면 우리 몸이 늘어난 체중을 정상 상태로 인식해 체중 감량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임신 중 미리 체중 조절에 신경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임신 중 과격한 운동은 좋지 않지만, 음식으로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다. 콩, 버섯, 식이섬유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한편 출산 후 통증을 막으려면 평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앉고 서는 등 사소한 자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건을 집을 때는 허리를 바로 숙이지 말고 무릎을 구부려 앉아서 집는다. 잘 때는 몸을 비스듬히 돌려 베개를 다리 사이에 받치면 허리에 무리가 덜 간다.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 등을 해 허리 관절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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