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머라이어 캐리 맞아? 튼살 생겼다면 '이렇게'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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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캡처

머라이어 캐리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에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호주 퍼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머라이어 캐리가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며 "그녀는 몰라보게 후덕한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도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데 머라이어 캐리처럼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면 피부가 갈라지는 튼살이 생기기 쉽다. 튼살이 생기면 피부의 미적 문제뿐 아니라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고, 흉터가 남기도 한다.

튼살은 체중이 갑자기 늘거나 급격히 성장하는 청소년, 임신으로 배의 피부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임산부 등에 흔히 생긴다. 피부의 부피가 커지면 콜라겐과 탄력 섬유 양이 줄어 약해진 피부가 땅기는 자극을 이기지 못하고 튼살이 발생하는 것이다.

튼살 자체를 없애는 치료법은 없으며, 튼살의 치료는 미용적 차원에서 진행된다. 약물이나 레이저 시술을 통해 튼살의 색을 흐리게 만들어서 눈에 띄지 않도록 한다.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면 외부에서 충격을 가해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튼살이 잘 생기는 배·허벅지·종아리 등을 로션이나 오일 등의 보습 제품으로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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