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미란다커 득남, 출산 후 튼살 관리 잘하려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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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을 예방하려면 발생 전에 크림을 미리 바르는 게 좋다./사진=미란다커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미란다 커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마일스(셋째 아이)가 와줘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는 아름다운 아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일드'라고 수 놓은 천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하면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의 75~9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보통 임신 3개월 차에 아랫배나 가슴 주변에 생긴다. 튼살은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인데,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갑자기 증가하면 피부의 진피층 안에 있는 콜라겐 섬유가 손상돼 살이 갈라지듯 튼다. 배가 불러오면서 피부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다. 초기 튼살은 가늘고 짧으며 분홍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넓고 길게 확대되며 색도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튼살은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미용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튼살을 완벽하게 없애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 따라서 최대한 생기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 수분이 충분하게 보충된 피부는 외부의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튼살크림과 같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림을 발라 피부의 결속력을 높여주는 것과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튼살이 생기기 쉬운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고 충분히 마사지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또 임신 후 체중증가는 불가피하지만, 과한 체중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는 임신 전보다 11~12.3kg의 체중 증가를 권장하고 있다. 과도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식·과식을 피하고 요가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미 생긴 튼살은 붉은빛을 띠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때문에 튼살이 생기면 보다 빨리 레이저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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