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몸무게 망언…살 쪘다지만 아직도 '저체중'

헬스조선 편집팀



가수 선미가 몸무게 망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선미는 최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현재 47kg인 그는 "살이 많이 쪄서 이정도"라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어 그는 "원더걸스 활동 당시에 약 40kg밖에 되지 않는 몸무게를 유지했다. 망언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고 전했다.

선미의 키는 166cm로 체질량 지수(BMI·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를 계산하면 BMI 17이다. 살을 찌운 거라고는 하지만 현재 저체중 상태(BMI 18.5 미만)으로 오히려 살을 더 찌워야 하는 것.

전문가들은 저체중인 사람이 "살을 찌우겠다"며 무작정 식사량을 늘리면 안된다고 말한다. 어차피 살은 잘 찌지 않으면서 위에 무리가 갈 수 있고, 혈관 속에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이 생겨 '마른 성인병 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몸무게를 늘려야 한다.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은 마른 사람에게 얼마 없는 지방을 태워 몸무게를 더 줄이기 때문에, 근육 신경을 자극해 근육량을 늘리는 근력 운동이 적당하다. 본인 몸무게의 30~40%에 해당하는 아령이나 벤치프레스를 하루에 5세트(1세트 12번)씩 드는 운동을 3개월 이상 한다. 살이 안찌는 사람은 신진대사가 좋아서 근육의 단백질이 쉽게 분해된다. 운동 시간이 1시간 이상 넘어가면 근육이 분해되기 때문에 1시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으며, 목표 증량을 현재 몸무게의 5%로 잡고, 한 달에 0.5~1㎏씩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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