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추가 접종 간격 4개월→3개월로 단축

신은진 기자

▲ 동절기 추가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된다. 동절기 추가 접종을 하는 백경란 질병청장. /질병청 제공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추가 접종간격이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다. 겨울철 재유행 정점 시기가 예측보다 빨라질 수 있고, 4차 접종 7주 후부터 지속적으로 중화항체가 감소한다는 분석 결과 등을 참고한 결론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3일 동절기 추가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부터 마지막 접종이 2∙3∙4차 중 어떤 접종이든 상관없이 이전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동절기 추가접종 이후 제한적으로 유지하고 있던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백신을 이용한 3·4차 접종을 12월 17일부터 중단한다. 3∙4차 접종 신규 사전예약은 이달 28일부터 중단한다. 현재 우선 권고하는 동절기 추가접종 2가 백신의 공급이 충분하고, 겨울철 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접종유형을 단일화해 국민의 혼선을 줄여 효과가 더욱 높은 2가 백신 접종에 집중하려는 조치이다. 2가 백신은 기존 단가 백신보다 중화항체가 2~5배 상승한다고 알려졌다.

추진단은 " 3∙4차접종 예약자를 대상으로 접종중단에 관한 개별 문자 안내를 할 예정이며, 동절기 추가접종으로의 변경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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