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이 음식' 많이 먹으면 비듬 잘 생긴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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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은 완치되지 않아서, 평소 머리를 잘 말리고 기름진 음식을 덜 먹는 등의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비듬은 지루성 피부염의 한 증상이다. 사춘기 때 남성호르몬이 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의 피지선이 증가하면서 피지가 과다 분비된다. 그 결과 피지를 먹고 사는 말라세지아라는 세균이 증식한다. 이 세균의 대사작용으로 인해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게 지루성 피부염이다.​

세포가 상처를 입으면 정상화되기 위해 세포 활동이 빨라지면서 수명도 빨라지고 각질도 늘어난다. 유전적으로 피지가 왕성하게 분비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말라세지아균이 늘어나 비듬이 많이 생긴다. 장마철의 높은 습도와 온도 역시 땀과 피지 분비를 늘려 비듬이 많아지게 한다.

비듬이 약간 늘었다면 시클로피록스올라민이나 케토코나졸이 주 성분인 약을 쓰면 낫는다. 약의 성분이 3일 정도 머리에 남아 있기 때문에 1주일에 두세번 만 써도 효과가 있으며, 3주 이상 꾸준히 쓰면 좋다. 샴푸 형태로 나와서 일반 샴푸를 추가로 더 쓸 필요가 없다. 비듬 약을 쓸 땐 약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머리를 감은 후 3~5분간 그대로 두거나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만, 비듬은 완치되지 않는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도 관리를 잘못하면 재발한다. 평소에 머리를 감은 뒤 잘 말리는 게 중요하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두피까지 확실히 말리도록 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 섭취는 삼가는 게 좋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피지가 그만큼 잘 분비돼 비듬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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