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낮잠 오래 자면 뇌졸중 위험 높아진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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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길게 자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낮잠을 오래 자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중국에 거주하는 평균 62세의 성인 3만17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시작 시 이들은 뇌졸중 등의 건강 문제가 없었다. 연구팀은 수면과 낮잠 습관에 관해 물었고, 평균 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낮잠을 90분 이상 자는 사람은 낮잠을 30분~1시간 자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5% 더 높았다. 또한 밤에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8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3% 높았다. 낮잠 시간과 밤의 수면 시간이 모두 긴 사람은 적장한 낮잠과 수면 시간을 갖 연구팀은 낮잠 및 수면 시간이 뇌졸중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연구를 주도한 샤오밍 장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특히 중년 및 노인들이 낮잠과 밤 수면을 적당히 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신경학회 저널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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