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소한 건강 상식] 간접 흡연엔 왜 중독 안 될까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간접 흡연자는 아무리 담배 냄새를 맡아도 중독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답은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 성분을 직접 흡연보다 적게 천천히 흡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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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교감신경계를 흥분시켜 정서적 안정감, 긴장 완화와 함께 중독을 일으킨다. 니코틴이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려면 1㎎ 정도 용량이 7초 내로 뇌에 빠르게 들어와야 한다. 하지만 이는 직접 흡연에서만 가능할 뿐 간접 흡연에서는 불가능하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혜란 임상조교수는 "니코틴에 노출된다고 무조건 담배에 중독되는 것이 아니다"며 "직접 흡연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의 니코틴이 신속히 뇌로 들어가야 하지만 간접 흡연으로는 불가능해 중독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 교수는 "하지만 간접 흡연이라도 타르, 벤젠 등 기타 유해 물질을 흡입하기 때문에 담배 연기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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