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유한양행, 비타민 더블효과 ‘유한 비타민C·D정’ 출시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4/01 18:17
유한양행은 꾸준히 사랑받아온 ‘유한 비타민C 1000mg’에 이어 신제품 ‘유한 비타민C·D정’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한 비타민C·D정은 1정당 비타민C 500mg과 비타민D 500IU가 들어 있다, 기존 유한 비타민C 1000mg보다 크기가 약 60%고, 1일 2정 복용으로 비타민C 1000mg과 비타민D 1000IU를 먹을 수 있어 복용편의성이 커졌다.
비타민D는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켜야 체내에서 생성된다. 최근 현대인들은 실내 활동 증가, 실외 운동 부족, 자외선 차단제의 잦은 사용 등으로 인해 비타민D가 부족하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에 필요하며 뼈 강화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최근 발표된 논문 등에 따르면 한국 남성 74.5%, 여성 80.9%가 비타민D가 부족하다.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피로 회복, 햇빛과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과 잇몸출혈 예방 효과가 있다.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 섭취를 통해 비타민C를 공급해야 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비타민C·D정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맞춤 비타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제형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