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유한양행, 뉴오리진 브랜드 '유한건강생활'로 독립 출범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0/01 11:14
유한양행은 자사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을 독립체제로 분리한다고 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사업을 갖고 있던 푸드앤헬스사업 부문을 100% 자회사 유한필리아에 양도하기로 했다. 유한필리아의 사명은 ‘유한건강생활’로 변경된다.
유한필리아를 이끌어온 유한양행 박종현 부사장은 대표 겸직에서 사임하며, 이 자리에는 유한양행 뉴오리진 사업의 시작부터 컨설팅 및 기획을 담당해온 강종수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된다.
회사측은 뉴오르진이 이번 독립 출범으로 식품, 라이프, 뷰티를 포괄하는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더 견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