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조선일보 건강박람회 영상물

|2007/08/06 16:21


조선일보와 헬스조선이 공동주최하는 ‘2007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지난 7월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의 기업과 삼성서울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 10곳 , 그리고 서울특별시 의사회, 피부과 학회와 통증학회 등 각종 학회, 기쁨병원, 편강한의원 등의 전문 병원들이 참가하였습니다.

헬스조선과 서울특별시의사회, 한국국제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한생명에서 후원한 이 번 행사에는 나흘간 모두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했으며, 그 중 2만7천 명의 관람객이 뇌혈류, 전립선, 유방암, 동맥경화, 후두암, 하지정맥류 검사 등 주요 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행사 기간 내내 태평양홀 앞 로비는 새벽부터 방문해 줄을 선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선착순 검진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한꺼번에 건강검진 부스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은 100m 달리기를 방불케 했습니다.

또 참가업체의 경품을 타기 위해 여기저기서 수십 미터의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여 조선일보 건강박람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년에 비해 30% 정도 확대 개설된 무료검진관에는 일반적인 종합검진에서도 빠져있는 고가의 검진들이 대폭 늘어난 특징을 보였습니다.

무료검진 행사에는 가톨릭대중앙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고려대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상계백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한림대의료원 등 10개 대학병원과 서울시의사회, 존슨앤존스메디칼,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기쁨병원, 강서솔병원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의료봉사관에서 진행된 여러 학회의 무료 검진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한피부과학회, 마취통증의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등 전문학회의 무료 검진 행사는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의 수준 높은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기업관은 건강식품관, 건강기기·용품관, 뷰티·다이어트·아토피관 등으로 구성이 되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일반의약품, 의료장비와 용품, 스포츠레저 용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외 200개 기업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최신 건강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으며, 한국야쿠르트, 동아제약, 일동제약 등의 전시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를 위한 개별적 이벤트를 벌이며, 샘플 제품이나 다양한 경품을 관람객들에게 증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박람회장 중앙에 위치한 부대행사장에서는 몸짱 아줌마 정다연 등 ‘건강 스타’들의 피트니스 시범과 벨리댄스 공연 등의 이벤트가 박람회 기간 내내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피트니스, 웃음치료, 기체조, 스포츠 재활운동 등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따라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박람회 축제 기간에는 병원에서조차 만나기 어려운 국내 최고 명의의 건강강좌도, 박람회장내 세미나룸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최고 외과의사의 4대암 특강, 최고 명의의 만성질환 특강 등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 아산병원 이승규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박재갑 교수 등 16명의 국내 최고 명의의 강좌를 듣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로 세미나룸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앞선 건강정보 제공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200여개 건강전문 기업과 10개 대학병원 참가
총 7만여명의 관람객 참관
총 2만7천 명의 무료건강검진 실시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에서도 질적으로 향상되고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무료 건강 검진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건강대축제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헬스조선 방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