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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맞이 가장 많이 빈 소망은?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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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면서 뽑은 1위 새해 소망은 건강으로 나타났다./사진=피앰아이 제공
국민이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면서 뽑은 1위 새해 소망은 건강으로 나타났다. 2위는 경제적 자유, 3위는 행복이었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소망'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중이 꼽은 1위 키워드는 건강, 2위와 3위 키워드는 경제적 자유와 행복 순이었다. 연이어 ▲취업 ▲여행 ▲목표 달성 ▲평범한 삶 ▲성공 ▲경기 안정 ▲체중 조절 ▲국가 안정 등이 상위 키워드로 확인됐다.

특히 경제적 자유, 경기 안정, 국가 안정 등 경제 위기로 대중의 불안 요소를 반영한 키워드가 많이 뽑혔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 경제 위기로 인한 실물 경제의 충격과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5000명에게 '대중이 보는 2023년 경기 전망'에 대한 의견도 온라인 조사를 통해 1~10점 척도로 알아보았다.

대부분 내년도 경기를 암울하게 전망했다. 1점인 '올해보다 매우 악화할 것이다'의 의견의 15.3%로 나타났고, 1~4점의 합계는 52.5%로 확인됐다. 절반이 넘는 비율이 2023년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것.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2023년 경기 전망 예상값을 100점 기준으로 환산하여 살펴본 결과, 나이대별 평균값은 ▲10대 49점 ▲20대 41점 ▲30대 37점, ▲40대 36점, ▲50대 34점 ▲60대는 36점이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대중이 느끼는 체감 경기로 암울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경제 여건이 매우 불투명하고 대내외 경제 상황이 모두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실행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