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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공기 건조… '천연 가습기' 만드는 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참고서적=《친환경 살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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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달걀 껍데기, 솔방울 등은 천연 가습기 재료로 쓰일 수 있다/사진=​조선닷컴 DB

습한 여름을 지나 공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다. 환절기를 비롯해 바로 이어질 겨울에도 실내 습도를 낮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피부·호흡기 건강 등을 지킬 수 있다. 이때 가습기를 쓰는 게 효과적인데, 인체에 무해한 천연 가습기를 만들어 써보는 것은 어떨까?

▷숯 가습기=숯은 물을 머금는 효과가 있어 가습 효과를 잘 낸다. 우선 숯을 흐르는 물에 씻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린다. 이후 숯을 그릇이나 통에 담고 숯의 3분의 2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놓는다.

▷달걀 껍데기 가습기=달걀 껍데기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부어 놓으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달걀 위나 아래에 구멍을 뚫고 내용물을 뺀다. 그리고 깨끗이 닦는다. 구멍 뚫린 부분이 위로 가게 한 상태에서 달걀판에 넣고, 달걀에 낸 구멍 속으로 물을 부어 놓는다.

▷​세탁한 빨래=세탁한 후 건조시키지 않은 젖은 빨래를 집 안에 널어두면 된다. 빠른 시간 안에 가습 효과를 내야 할 때 안성맞춤이다.

▷솔방울 가습기=솔방울도 물을 머금는 성질이 있다. 솔방울을 물에 담가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15~20분 삶는다. 이를 접시나 쟁반에 담으면 된다. 솔방울의 물이 증발해 쫙 펴지면 다시 물에 담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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