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가족 건강 위해 똑똑한 제습기 하나 들이세요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3/05/08 10:25
높은 습도가 바이러스 감염 환경을 만든다?
실내 습기를 잡아야 감염을 막는다
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변화해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데, 특히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진균성 감염 환자수가 다른 기간보다 3~5배 증가한다. 습기는 무좀·완선 등을, 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서식하는 곰팡이는 천식·기도과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는 습한 환경에서 더 잘 번식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 조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장마철이 있어 습도가 가장 높은 여름에는 세균 번식이 더 심해지는 데, 이 때문에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제습 및 살균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장마철이 아니라도 환기를 자주 시키지 않는 주택은 계절에 상관 없이 늘 습도가 높아 항상 제습을 해야 한다. 완벽한 제습을 위해서는 제습기가 많은 도움이 된다. 시판 제습기를 살 때는 단순히 습도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습한 공기 중에 살고 있는 각종 유해 바이러스와 곰팡이까지 제거하는지 꼼꼼히 살핀다.
예를 들어 케어스 청정제습기의 경우 항바이러스 필터를 통한 3단계 필터 시스템이 장착돼 습도를 조절할 뿐 아니라 공기까지 깨끗하게 해준다. 또한 제습기에 들어 있는 항균 필터가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는 물론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냄새까지 제거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두루 갖추고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알맞다.
제습기, 여름에만 쓰기엔 아깝다?
제습기는 고온다습한 여름에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공기청정기 기능을 갖춘 제습기는 1년 내내 쓸 수 있다. 케어스 청정제습기는 여름에는 청정 제습 기능으로 실내 습도와 공기를 지켜 주고, 요즘 같은 날씨에는 황사나 꽃가루 등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차단해 준다. 1년 내내 실내공기를 관리해 가족 건강을 지켜 준다는 매력에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밖에 제습기를 구입할 때는 성능과 안전, 실용성, 에너지 소비량 등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