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2-12

남자와 여자는 외모를 꾸미는 방법이 다를까? 예전과 달리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남성과 여성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20~30대 초반 남성들의 외모 가꾸기는 쌍꺼풀이나 코를 높이는 성형수술에서부터 피부결 보정을 위한 화장품과 패션 등 자신을 위한 투자에 더욱 적극적이기도 하다. 

다만 여성이 따라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데 그건 다름아닌 수염. 남성의 수염이 과거 그 모양이나 길이가 지위와 권력을 상징하는 수단이었다면 지금은 가장 남성미를 어필할 수 있고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헐리우드 배우 중에서도 수염을 통해 남성미를 어필하고 캐릭터를 확실히 잡은 이들이 있다. 어릴 적부터 수염을 기르고 다닐 정도로 수염 사랑이 대단한 헐리우드 배우 조쉬하트넷.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잭스패로우역의 조니뎁은 자유롭고 엉뚱한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수염이 가장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수염의 종류에 여러가지 이미지로 연출할 수 있는데 그 중 희극배우 찰리채플린을 생각하면 연상되는 콧수염과 코밑 양쪽 끝이 굽어 올라간 카이제르 수염, 손질이 잘된 八자형의 콜맨 수염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수염뿐만 아니라 눈썹, 구레나룻 부위를 통해 이미지를 연출을 하고 있는데 원하는 눈썹, 구렛나룻, 수염 등을 교정하기 위해 모발이식전문병원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 모발이식의 경우 탈모환자에게만 시술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수염, 눈썹, 구렛나룻 경우에도 시술되고 있다. 수염 모발이식이 남성 탈모나 여성의 넓은 이마에 모발을 이식하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사전 충분한 정보 습득이 중요하다.

수염이나 눈썹 등은 미용적인 목적이 높은 수술이므로 수술 전 얼굴형에 어울리는 수염 모양을 정확히 조율한 후 디자인을 해야 만족도가 높다. 두피에 있던 모발을 얼굴 부위에 이식하기 때문에 이식된 모발이 어색하게 자라지 않도록 모발의 방향과 특징을 잘 이해한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기고자 :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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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제림과 행복한 변화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

현 모제림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
국제미용성형연수센터 자문위원
한국두피모발학회 자문위원
네이버 선정 모발이식 전문 주치의
대한성형외과학회 윤리위원회 간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모발성형연구회 임원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 트리코진 이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모발이식전문 모제림과 함께하는 탈모 탈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