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8-14

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시작된 장현수(31세,남)씨는 “동안도 바라지 않는다. 내 나이로만 보이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늘 실제 나이보다 많아 보이는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탈모가 많이 일어나면서 외모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뜻밖에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어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탈모가 한순간 일어나다가 괜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탈모가 일어나면 모발이식이나 약물치료와 같은 효과가 입증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발이식은 탈모 때문에 없어진 헤어라인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면 탈모가 아니더라도 헤어라인이 점점 뒤로 물러나게 되어 무의식중에 헤어라인이 뒤로 물러나 있으면 나이가 많다고 판단하게 된다. 이렇듯 남성은 탈모가 되지 않았을 때의 헤어라인만으로도 아주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에 관한 관심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젊은 남성들에게 단순한 탈모치료가 아닌 모발이식에 멋과 젊음을 더한 모발이식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 30대 탈모 인들에게 어울리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머릿결 방향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이식,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통증과 부기가 없는 방법으로 모발이식 시술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12 in 1 시스템’으로 한명의 고객이 모발이식을 받을 때 12명의 직원이 함께 하는 것이다. 수술 후에는 더욱 풍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피클리닉 관리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모발이식은 시술로 옮겨졌던 모발은 평생 그 자리에서 자라기 때문에 영구적이다.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평생 그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모발이식이 가장 효과적으로 젊어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고자 :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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