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09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트렌드 모니터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즉 ‘외모 또한 능력’ 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고, 또 성형수술이나 피부관리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왜 남자들은 외모 가꾸기에 관심을 보이게 되었을까. 조사에 의하면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외모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10년 전 남자가 거울 앞에서 시간을 보내면 ‘무슨 남자가 거울을 보냐’며 핀잔을 받았지만 요즘은 ‘거울 좀 보고 살라’는 말이 충고가 될 정도로 외모를 가꾸지 않는 남자는 경쟁에서 뒤로 밀리게 되었다. 옷을 잘 입어서 패션 센스가 뛰어나다, 피부관리를 잘해서 아기피부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매가 좋다 등 노력만 하면 되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노력으로도 어떻게 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탈모이다. 탈모는 옷이나 피부관리처럼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는다. 탈모는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탈모를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게 되면 모발의 성장주기에 영향을 미쳐 진행을 늦추거나 막아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약물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다면 모발이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미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서는 새로운 모발이 자라지 않지만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탈모 부위에서도 새로운 모발을 자라게 할 수 있다.

최근 젊은 층의 남성들이 외모에 관심을 많이 가지기 때문에 화장품은 물론 성형수술을 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모발이식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 남성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모발이식은 여성들의 아름다운 헤어라인을 만드는데도 사용되고 있다. 남성들 또한 넓은 이마를 좁히거나 남성다운 이미지의 헤어라인을 만들기 위해 모발이식을 선택한다.

모발이식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것이 아니라 모낭을 옮겨 심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자란 모발은 영구적으로 그 자리에서 계속 자라게 된다. 그리고 모발이식은 헤어라인 뿐 아니라 눈썹이나 수염, 구레나룻에도 이식이 가능해 또렷하고 남성다운 인상을 주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기고자 :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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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제림과 행복한 변화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

현 모제림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
국제미용성형연수센터 자문위원
한국두피모발학회 자문위원
네이버 선정 모발이식 전문 주치의
대한성형외과학회 윤리위원회 간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모발성형연구회 임원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 트리코진 이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모발이식전문 모제림과 함께하는 탈모 탈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