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문화
[건강 서적]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뭉쳐 있다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12/19 16:21
목은 뇌의 일부이자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중추다. 그러나 현대인의 목은 고개를 숙이는 자세, 스트레스, 교통사고 같은 각종 원인으로 쉽게 손상된다.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뭉쳐 있다'의 저자인 한의사 백점흠·이동관 원장은 목이 뭉치면 통증 뿐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병이 깊은 환자는 예외 없이 거북목이거나 일자목이고, 등이 굽어 있으며, 골반이 틀어져 있다고 말한다.
내 목은 얼마나 뭉쳐 있을까? 뭉친 목을 스스로 펼 수 있는 운동이나 지압법은 없을까? 목을 건강하게 지키는 바른 자세는 무엇일까? 뭉친 목에 대한 다양한 궁금점을 풀어주는 책. 쌤앤파커스刊, 200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