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라식·라섹, 검사 당일 수술해도 안전"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한안과학회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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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욱겸 원장 /사진=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제공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할 때 검사 받은 당일 수술을 진행해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검사 받은 당일 수술을 진행하는 '원데이 수술'은 개인 시간이 많이 나지 않는 직장인이 선호한다. 그러나 망막 검사 직후에는 동공이 검사로 인해 확장된 상태다. 동공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전 수술을 진행하는 게 안전한지는 보고된 바 없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욱겸 원장 연구팀은 2016년 1월부터 약 1년간 레이저 라식·라섹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환자는 당일 수술 집단과 계획 수술 집단으로 나뉘어 수술 후 시력(오른쪽 눈 기준)을 비교했다. 회복기간 차이로 라식 환자는 수술 1개월 후, 라섹 환자는 수술 6개월 후 측정했다. 그 결과, 두 집단 모두 근시·난시·교정시력·동공크기 등에 차이가 없었다.

김욱겸 원장은 “시력교정술 전에는 눈 안을 들여다보는 망막 검사가 필수인데, 이때 약물을 점안해 동공 크기를 키워야 안다"며 "원데이 수술을 하면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수술하다보니, 안전성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는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안전성 근거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단, 해당 연구는 안전성을 근시·난시 정도나 교정시력으로만 비교했다. 때문에 시력의 질을 비교하는 OQAS(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 검사, 중심이탈 정도를 비교하는 각막지형도 검사가 포함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해당 실험 내용은 대한안과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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