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부부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이 나돌고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그동안 완벽한 스타 커플로 유명했다. 이 둘은 2008년 결혼해 딸 아이비 블루 카터를 낳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불화설이 불거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온라인 매체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며 "약 1조 원의 이혼 재산 분할 소송이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완벽해 보였던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서로 멀어진 것처럼, 실제로 많은 부부들이 '내가 왜 결혼을 했을까'하는 후회하곤 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부부간의 대화법만 바꿔도 다시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부부가 대화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무장해제'를 하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대화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먼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자가 하는 말의 내용에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말을 할 때에는 그때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변명하고픈 말을 하는 것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만든다.
배우자는 어쩔 수 없이 '남'이라는 생각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완벽한 일심동체를 꿈꾸기보다는 남이기 때문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구분 지어진다는 것이다. 부부지간에도 상대가 매우 고독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내 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