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질환

김연아처럼 빙판에서 점프·착지… 체중 2배 만큼의 충격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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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김연아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 74.92점을 획득하며 전체순위 1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김연아는 21일 있을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서 뽑는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선수가 됐다.

김연아의 경기를 보고 즐기는 것은 좋지만, 직접 빙판에서 따라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피겨스케이팅의 점프에는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고통이 뒤따른다. 대표적인 것이 착지할 때 허리와 관절이 받게 되는 충격이다. 자기 체중의 2배가 넘는 이 충격은 일반인이 충분한 연습과 준비운동 없이 따라 한다면 디스크 탈출증과 같은 척추질환이 올 수 있다.
일반인이 피켜스케이팅을 즐기고 싶다면, 충분한 준비운동과 전문가의 지도 하에 가벼운 동작부터 하나씩 배워가는 것이 좋다.

한편,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3시 46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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