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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10개 진료과 15분 진료 시범사업 시행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심층진찰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돼 15분 진료에 나선다.

심층진찰 시범사업은 ‘전국 대학병원 평균 진료시간 3분’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범사업은 1년간이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8년 1월 중 심층진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2차 의료기관에서 난치 및 희귀난치 질환, 중증 또는 유전 질환, 미진단 등으로 인해 추가 검사나 고난도 시술, 수술이 필요하다고 의뢰한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심층 진찰(15~30분)’을 시행한다.

심층진찰은 소화기내과(이문성·김영석·홍수진 교수), 혈액종양내과(김찬규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김도진 교수), 소아청소년과(신영림 교수), 외과(정준철 교수), 유방외과(김지선 교수), 신경외과(황선철 교수), 이비인후과(박기남 교수), 안과(박태관 교수), 산부인과(정수호 교수) 등 10개 진료과, 12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심층진찰 예약은 1·2차 의료기관의 진료의뢰서를 소지한 환자가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협력센터나 원무팀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문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심층진찰을 통해 환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진료 방향을 결정함으로써, 대학병원 환자들의 가장 큰 불만인 ‘짧은 진료시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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