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이 자신의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값싸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일 년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른다고 해도 5만 원 내지 10만 원 정도면 충분하다. 큰돈 쓸 필요 없다. 시술은 여윳돈으로만 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함익병은 “피부는 싱싱한 생선을 담은 보자기다”며 우선 ‘속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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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전문가들은 함익병처럼 밖에 나가기 20분 전에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토너, 로션 등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바른 후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르고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거나 약화된다. 수영을 하거나 땀 흘린 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발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