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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된 정봉주 전의원 운동법, 집에서도 할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3/02/14 11:17
정봉주 전 민주당 국회의원의 몸짱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정 전의원은 수감생활 1년간 매일 근력운동을 통해 지금의 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감생활을 전한 바 있다. 교도소의 공식 운동시간인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50분외에도 저녁에 독방에서 근력운동을 해왔다는 것이다.
정 전의원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 운동법을 실시했다. 먼저, 30분간 5㎞를 뛰고, 철봉 턱걸이와 평행봉으로 삼두근육 운동을 30분 했다. 이 방법으로 4개월 간 7㎏에 성공했다. 그 후 팔굽혀펴기 500회, 복근 운동 30~35분 등 주로 근력운동으로 몸을 키웠다.
팔굽혀펴기는 기구 없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이다. 어깨와 팔의 근력을 높이고 근 지구력을 향상시켜준다. 팔굽혀펴기는 양 팔을 벌리는 범위에 따라 다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양 손을 모아서 실시할 경우, 삼두근육을 발달시키고 양 가슴을 모아 굴곡을 만드는 효과를 준다. 양 손을 어깨 너비 이상으로 벌린 경우, 바깥 가슴을 발달시켜 가슴을 넓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