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아 껍질 없어 누런 이…스캐일링 꼼꼼히 받아야

헬스조선 편집팀 | 사진=조은선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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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누런 사람이 있고, 이가 하얗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럴까? 치아를 싸고 있는 막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한다.

치아의 겉 부분은 표면을 보호해주는 하얀 법랑질로 둘러 싸여 있고, 그 안은 노란색 상아질로 이뤄져 있다. 법랑질이 불투명할 경우 표면 색깔은 하얗게 그대로 보인다. 하지만 법랑질이 투명할 경우, 안에 있는 상아질의 색깔이 비춰지기 때문에 치아가 누렇게 보인다. 이는 치아의 겉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약하기 때문에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들이 침투할 가능성이 커진다.

선천적으로 법랑질 형성부전이라는 질병이 있을 때에도 치아가 누렇다. 이는 치아의 겉을 보호해 주는 법랑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데 상아질이 그대로 노출되므로 충치에 걸리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스캐일링을 규칙적으로 받아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아가 변색되는 요인은 노화에 의한 착색, 커피·콜라·레드와인 같은 색소가 강한 음식, 흡연에 인한 니코틴 착색 등이 원인으로도 꼽힌다. 색소가 강한 음식 섭취를 삼가거나 흡연 후 3분 이내에 양치질하는 습관 등이 중요하며, 2~3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 외에 고성능 치아 클리닝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밖에 약물 부작용이나 외상에 의한 신경조직 손상 등으로 치아가 변색될 수 있다. 임신 초기나 수유시기에 약물을 잘못 복용한 경우, 여드름 약이나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 부작용인 경우도 있다. 테트라사이클린으로 인한 변색은 정밀진단이 필요하며, 갈색이나 누렇게 변색된 경우 치료하기 쉽지만,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변색된 경우 치료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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