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섹시 명품 복근, 나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4/19 11:37

▲ 사진=클라라 트위터 캡처

탤런트 겸 모델 클라라가 명품 몸매를 공개했다.

클라라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토록 만들고 싶었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의 삼줄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11자 복근이 선명한 명품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복근 만들고 싶다” “몸매가 너무 이기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자는 남자보다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선명한 복근을 만들기 힘들다. 클라라 같은 11자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복근운동 뿐 아니라 온몸을 움직여 전신 지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1주일에 4~5회 이상 하루 1~2시간씩 빠르게 걷는 운동이 복부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드는데 가장 좋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자세가 교정되고 몸매균형까지 좋아진다.

식사법도 중요하다. 무작정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닌 기초대사량보다는 많이 섭취해야 한다. 기초대사량은 인체가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열량을 말하는데 보통 섭취 권장량의 60~70% 정도에 해당한다. 이보다 적게 먹을 경우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분해돼 에너지로 이용되므로 건강을 해치게 되고 기초대사량이 더 떨어져 살이 더 찔 위험이 크다. 여기에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는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부, 두유, 콩자반, 된장, 저지방 우유, 치즈, 달걀, 닭 가슴살 등을 먹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