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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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3)가 다이어트 후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밝혔다./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현아(33)가 다이어트 후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현재 몸무게인 49.88kg을 인증하는 사진도 포함됐다. 앞서 현아는 지난 10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해 보자.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며 다이어트의 시작을 알렸다.

현아는 약 한 달 만에 50kg 후반대의 몸무게에서 40kg 후반대까지 무려 10kg 가까이 감량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도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는 현아의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뭘까?


현아가 꾸준히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진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걷기는 러닝에 비해 충격이 작으면서도 꾸준히 지속할 경우 상당한 칼로리를 소모한다. 특히 현아처럼 식단을 병행할 경우 체지방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또 걷기는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로 인한 정신적 압박을 관리하는 데도 긍정적이다.

또 현아가 이전에 언급한 공복 유지는 '간헐적 단식'과 유사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안정되어 체지방 축적을 막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장시간 공복은 폭식으로 이어지거나 심한 경우 무기력증, 탈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현아는 과거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삶은 달걀과 샐러드, 양배추 등 단백질과 채소를 중심으로 한 초저열량 식단을 공개했다. 섭취 열량을 하루 800kcal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열량 식사’는 단기간 감량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초저열량 식사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기초 대사량을 급격히 떨어뜨려 요요 현상을 겪기 쉽다. 단기간의 과도한 체중 감량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가 장기적으로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