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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퇴하는 성욕 높여주는 '식습관'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참고서적=《여성건강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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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성호르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6가 풍부한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남녀를 불문하고 갱년기에는 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성욕 감퇴를 겪기 쉽다. 이때는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의도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등의 노력이 도움되지만, 성욕을 높이는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도 효과가 크다.

우선 동물성 식품의 포화지방 섭취를 줄어야 한다. 여성 건강 분야 최고 전문가 메릴린 글렌빌 박사의 저서 《여성건강바이블》에 따르면 포화지방은 건강에 해롭고 몸을 게으르게 해서 살이 찌게 만든다. 대신 기름진 생선, 달걀, 견과류, 씨앗류에 풍부한 양질의 불포화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테스토스테론 같은 성호르몬이 불포화지방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양질의 지방은 여성의 질 조직 같은 연부조직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간식으로는 바나나, 딸기류, 아몬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바나나는 성호르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6가 풍부한 식품이다. 딸기류에도 성호르몬 생성을 돕는 아연과 성기로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돕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아몬드를 한 줌씩 간식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은 필수지방산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마그네슘을 따로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몸의 긴장을 풀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성관계를 보닫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 아연도 효과가 있다. 아연은 호르몬 균형을 잡고 성욕을 증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