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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근질근질… 몸속 '벌레' 없애는 약 먹어야 할 사람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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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는 빈속에 먹는 게 효과적이다./클립아트코리아

기생충은 음식을 충분히 안 익혀 먹었을 때 잘 감염된다. 평소 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생충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기생충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동물의 생간을 먹은 뒤 몸살 기운이 생겼거나 ▲상복부 통증과 함께 황달이 동반되거나 ▲깨끗하게 관리해도 항문이 가려울 때 등이다. 의사와 상의해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

기생충 감염을 막으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여기에, 약국에서 구충제를 정기적으로 사서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1년에 한 번은 구충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현재 약국서 판매되는 구충제는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성분이다.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 성분은 몸에 들어온 기생충이 포도당 같은 체내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게 해서 사멸시킨다.

알벤다졸은 2세 이상, 플루벤다졸은 성인과 소아(1세 이상)의 구별 없이 복용 가능하다. 공복에 먹는 것이 기생충 사멸에 더 효과적이다.

약국 구충제는 편충·회충·요충·십이지장충에는 사멸 효과가 있지만, 사상충·디스토마·간흡충에는 사멸 효과가 없다. 약국에서 구충제를 사먹어도 계속 항문 부위가 가렵거나 복통이 잦으면서 버짐 같은 피부질환이 있다면, 병원에서 처방하는 프라지콴텔 성분 등이 든 전문의약품을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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