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복근운동, '뱃살' 빼는데 도움 될까?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 참고서적=책 <핏블리의 헬스 다이어트 전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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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복근 운동 ‘벤치 크런치’/출처- 책 <핏블리의 헬스 다이어트 전략집>

운동으로 복근이 생기면 뱃살을 눌러줘 배가 덜 나와 보이긴 한다. 이는 복근 운동을 어느정도 한 몸에 해당하는 얘기. 출렁이는 뱃살을 빼려면 복근 운동보다 큰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복근 운동이 1도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효율성을 따지면 ‘글쎄’.

그렇다면 어떤 루틴으로 운동해야 뱃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을까? 먼저 큰 근육 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체스트 프레스, 푸시업 등)을 30~40분해서 탄수화물을 고갈시키고, 유산소 운동을 40분 해서 지방을 태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큰 근육 운동으로 스쿼트 같은 하체 운동을 하면 운동하는 반경이 넓어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식단 관리는 기본.

이렇게 운동과 식단 관리로 복부 지방을 빼고 나면 그 자리가 비어 살이 처지게 되는데, 이때 살이 처지지 않도록 탄력을 주기 위해 복근 운동을 한다. 윗몸일으키기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벤치 크런치’<사진>를 추천한다. 복근 운동은 복부의 탄력뿐만 아니라 코어를 단련하기 좋은 운동이다. 20회씩 5세트 반복하며, 세트 간 휴식시간은 40~50초다.

방법은 바닥에 편히 누워 두 발을 벤치 위에 올려놓는다. 벤치를 활용하면 상복부와 중간 복부까지 골고루 자극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상체를 무릎 쪽으로 45도 정도 들어 올려준다. 이때 복근이 말려 있는지, 상복부와 중간 복부에 자극이 느껴지는지 확인한다. 상체를 들 때 중간 복부에 힘을 준다고 생각하면서 일으켜야 자연스럽게 상복부도 자극할 수 있다. 상체를 내릴 때 천천히 복부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아야 이완성 수축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