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오래 먹어야 하는 '치주질환 치료제' 안전·편의성 따져야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옥수수·후박 생약 성분 '이튼큐 플러스'
동일 성분 제품 중 정제 크기 가장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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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치주질환은 치아를 둘러싼 치은, 치주인대, 치조골 등 치아 주위조직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구강 세균이나 세균 유래 물질 등이 원인이며, 염증 정도에 따라 치은염, 치주염으로 나뉜다. 염증이 심한 경우 혈관 안까지 염증이 침입해,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치주질환 치료제는 고령 환자와 장기복용 환자가 많은 만큼, 복약편의성과 안전성이 중요하다. 종근당이 지난해 출시한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 복합제다. 기존 약보다 복약편의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이 치주인대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을 튼튼하게 한다면,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 원인균에 대한 항균·항염 작용을 통해 잇몸 염증의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인 만큼,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이튼큐 플러스에는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정제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동일 성분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줄인 만큼, 여러 종류의 약을 함께 복용하고 있는 중·장년층 환자의 복약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복약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복약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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