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소한 건강 상식] 정전기 잘 나는 사람, 이유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1/22 09:06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게 좋다.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심 교수는 "정전기가 특히 잘 일어나는 신체 부위는 손과 머리카락으로, 손에는 핸드로션을 바르고, 머리 감을 땐 샴푸 외에도 린스·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입었을 때 유독 정전기가 잘 생기는 옷이 있다면, 입기 전 욕실에 잠시 놔둬서 습기를 적당히 머금은 상태로 만든 뒤 입으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