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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야간뇨' 정확한 원인 알고 제대로 치료하기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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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화장실 찾는 A씨 이야기


50대 중년여성 A씨는 오늘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간 밤에 화장실을 가느라 3번이나 잠에서 깼기 때문이죠.

6개월 전,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을 받고 꾸준히 약을 먹고 있는데도,
좀처럼 밤만 되면 소변이 마려워 자다 일어나 화장실로 향합니다.

A씨의 남편은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합니다.

A씨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야간뇨' 란?

야간뇨는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1회 이상 깨는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60대의 70% 이상이 경험한 가장 흔한 배뇨증상 중 하나이며,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직장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적 현상으로 오해!

국내 40대 이상 한국인 남녀 1,000명씩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조사에 의하면,
야간뇨는 연령이 증가 할수록 유병율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자 중 절반 정도가 자는 동안 2회 이상 야간뇨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92% 이상이 야간뇨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고 답했지만,
대부분 병이 아니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현상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과민성 방광'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야간뇨' …

앞서 A씨처럼,
과민성방광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간뇨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은 '야간다뇨'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야간뇨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간다뇨'는 무엇이고, 왜 발생하나요?

야간다뇨는 말 그대로 밤에 소변량이 많은 증상을 말하는데요.

우리 몸 에서는 소변을 농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일반적으로 야간에 이 ‘바소프레신’ 분비가 증가해
소변을 농축시키고 야간뇨 발생을 억제합니다.

반면, 이 바소프레신이 부족해지면 신장에서 소변이 농축되지 못하고
과다생성 되면서 야간다뇨가 발생 하게 되는 것이죠.

 

아간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야간다뇨'

야간뇨는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수면 장애,
야간에 소변량이 정상치 보다 많은 야간다뇨,
방광의 저장 능력의 감소,
과민성 방광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야간다뇨'는 야간뇨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야간다뇨는 '배뇨일지'를 통해 확인해요~!

야간뇨의 원인 파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배뇨일지’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배뇨일지를 분석해 취침 후 야간 소변량이
하루 전체 소변량의 20%(청·장년층), 33%(노년층) 이상이거나
배뇨일지의 최대 소변량 보다 많으면 ‘야간다뇨’로 정의합니다.

 

야간다뇨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야간다뇨는 바소프레신 분비가 감소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므로
바소프레신의 합성 유사제인 데스모프레신이라는 약물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데스모프레신은 바소프레신과는 달리 작용시간이 길고
더 강력한 항이뇨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데스모프레신은 소아의 일차성 야뇨증에도 사용되며,
성인에서는 야간뇨의 상당부분의 원인을 차지하는
야간다뇨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간뇨를 노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면을 방해할 정도의 야간뇨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의 환자들 일수록 다양한 합병증에 노출이 되는데,
빈번한 야간뇨는 숙면을 방해하며 우울증이나 낙상에 의한 골절 등의 원인이 된다.
야간뇨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 야간다뇨에는 데스모프레신과 같은 약물이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고 야간뇨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간뇨를 더 이상 방치 하기 보다는 가까운 비뇨기과를 찾아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 학회 회장 
을지대병원 비뇨기과 김대경 교수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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