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국내 '스포츠 스타' 건강관리 협약 맺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03/09 16:06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스포츠 스타들의 건강 지킴이로 거듭난다. 강남 우리들병원은 지난 8일 국내 최대 스포테인먼트 기업인 ㈜갤럭시아에스엠과 소속 선수 건강관리에 대한 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아에스엠 소속 선수들은 우리들병원에서 스포츠 손상을 비롯한 각종 부상 치료 및 재활치료를 체계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 우리들바이오(주) 한상훈 대표와 갤럭시아에스엠 심우택 대표를 비롯, 야구 해설가 이종범 씨와 안신애 골프선수 등 소속사 관계자 및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상호 회장은 "우리들병원은 지금까지 300편이 넘는 SCI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1만 명을 넘어선 외국인 환자 치료 실적은 물론 600명이 넘는 해외 전문의를 교육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스포테인먼트 기업인 갤럭시아에스엠 소속 선수들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경기력을 극대화해 국위 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우리들병원은 ‘질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말끔하게 치료하는 원인치료’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갤럭시아에스엠 심우택 대표는 “우리들병원과의 협약이 국내에서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이에 따른 재활을 과학적으로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범 씨와 안신애 선수는 "운동선수들은 늘 부상 위험을 안고 있어 불안하기 마련인데 국내 굴지의 우리들병원과 협약을 맺음에 따라 심리적으로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 우리들병원 명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관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