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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SCI급 논문 304편 발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01/04 13:29
2016년에만 21편으로 전년대비 175% 증가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은 최근 SCI급 학술지 논문 등재가 300편을 넘어섰으며, 2016년에만 21편으로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리들병원 소속 의료진이 발표한 SCI급 논문 수로, 1982년에 개원해 지난 1996년 1편의 SCI급 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SCI급 논문 304편, 의학 텍스트북 78편을 포함해 각종 저널과 의학서적에 등재된 논문이 총 766편에 이른다.
특히 척추 분야에서 인용지수(IF: Impact Factor)가 높은 Pain Physician에 2편, SPINE에 2편, Pain Medicine 2편, European Spine Journal에 1편, MEDICINE에 3편을 등재하는 등 지난해 SCI급 논문은 양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하다. 인용지수(IF)는 특정 기간 동안 학술지에 실린 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된 횟수로 산출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학술지의 권위와 논문의 중요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우리들병원은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연구 결과를 세계 유수 학회와 권위 있는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며 “앞으로 척추 치료법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CI는 미국의 민간 정보서비스 제공 기관인 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가 1963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과학기술 관련 인용 색인(Science Citation Index, SCI®이다. 국제 저명 학술지를 대상으로 발표한 논문의 수와 그 논문이 타 논문에 인용된 횟수 등 학술지 수준이나 논문의 질적 가치를 평가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