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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부터 뿌리까지…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로 사계절 건강 지키는 법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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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소나무는 꽃에서부터 뿌리까지 약용·식용으로 쓰인다. 다량의 엽록소·인·철분·무기질·비타민A·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는 소나무. 부위별 특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솔잎
솔잎은 짙푸른 광택을 나타내며, 만졌을 때 연하면서도 쉽게 부러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것이 좋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밀봉해 냉동하면 3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솔잎은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간·위장·신경계·순환계질환과 피부보호에 효과가 있다. 중풍,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솔마디
소나무 가지의 마디를 말린 것으로, 관절염이나 근육경련, 쥐가 자주 나는 것,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싱싱한 솔마디를 삶은 물과 쌀로 빚는 약용주인 송절주는, 근육과 뼈가 허약한 사람, 각기나 팔다리가 마비증세, 원기를 회복시킨다.

◇솔방울
덜 익은 솔방울에 많이 함유된 테르펜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살균작용을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도 효과가 있어 술로 담가먹기도 한다. 천연 가습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솔방울을 깨끗하게 씻은 후 약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두면 물을 머금어 오므라든다. 그 솔방울들을 집 안 곳곳에 놓아두면 가습기능을 한다.

◇뿌리
천연폴리페놀이 풍부해 강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몸속에서 LDL콜레스테롤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준다. 동맥경화,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관절질환 치료, 발육,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고 구내염과 구강 질환에 효과가 있다. 삶은 물로 목욕하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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