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 종합비타민 질병 예방 효과 없다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종합비타민 섭취가 질병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가 나왔다.

하버드대 공공보건대학원 연구진이 만 65세 노인 약 6천명을 대상으로 12년간 매일 비타민 A,B,C,E가 포함된 종합비타민과 가짜 약을 복용하고 기억력 실험을 한 결과 종합비타민 복용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뇌기능에는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 조선일보 DB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장질환을 가진 50세 이상 1700명의 사람들을 반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종합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가짜약을 복용하는 실험을 했다. 실험결과, 사망률, 심장마비 발병률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립 보건원은 연구에서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이 해롭지는 않지만 환자들의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들은 최근 미국내과학회보에 발행됐으며, 미국내과학회보측은 환자들이 비타민을 먹는 것은 돈을 낭비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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