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규슈올레·제주… 헬스조선 힐링 프로그램
명의가 동행하면서 건강 상담, 자신 돌아보고 스트레스 관리
>> 아시아·인도양 힐링 여행
▷중국 차마고도·샹그릴라 힐링 트레킹(10월 20~25일)=실크로드보다 먼저 생긴 차마고도 중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호도협을 걷고, 제임스 힐턴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지상낙원 샹그릴라 등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광대한 자연 속에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박승철 교수가 동행한다. 199만원(tax,유류할증료, 팁 별도).
▷레위니옹 활화산 트레킹(11월 22~29일)=국토의 43%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인도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레위니옹은 한국인에게는 미지의 땅이다.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열대 원시림같은 3대 협곡을 지나, 세계 5대 활화산에 꼽히는 푸르네즈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온천이 흐르는 고원 마을에서, 여행객들만을 위해 생산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연세대 의대 강희철 교수(가정의학과)가 동행한다. 409만원(tax,유류할증료, 팁 별도).

▷이홍식 교수의 '세컨 라이프를 위한 제주 명상 교실'(10월 27~31일)=제주 올레 10·14-1코스,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사려니숲과 비자림을 걷고 이홍식 교수의 명상 강좌에 참여한다.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 홀로서기 등이 주제다. 98만원(2인1실)
▷건강대학원-쉼(11월 24~27일)=매년 설악산에서 진행했던 중장년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주로 옮겨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힐링명상(김종우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탈 노화 건강식단(조금호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120세 헬스테크 전략(임호준 헬스조선 대표), 사려니숲길 걷기, 제주돌문화공원 등 제주 명소 관광 등으로 구성됐다. 89만원(2인1실).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