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노인 골절 위험, 자가진단 사이트서 체크하세요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

골다공증 때문에 골절상을 당할 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프락스(FRAX)'의 한국어 사이트(www.shef.ac.uk/FRAX)가 개설됐다. 골밀도 변화 추이를 통해 10년 이내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도를 측알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해 ▷키 ▷체중 ▷골절 병력 ▷부모님의 고관절골절 병력 ▷퇴행성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제 복용 경험 등 10개 항목의 해당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주요 골다공증 골절 20% 이상, 고관절 골절 3% 이상이면 병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골밀도 검사에서 -1.0 이하면 골감소증, -2.5 이하면 골다공증이다.

골밀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50대 초반부터는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골밀도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여자 65세 이상, 남자 70세 이상부터 된다.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남창현 과장은 "비싼 검사 비용 때문에 골밀도 검사를 못 받던 사람은 이 사이트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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