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배기성(53)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배기성은 6~7개월간의 다이어트로 18kg을 감량해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배기성은 근육도 많이 빠지지 않았냐는 박명수의 걱정에 “다이어트는 굶는 게 최고지만 그래서 근육도 같이 빠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살을 빼고 나서 다시 근육 운동하면 되니 남들한테 권하는 방법이다”라고 했다. 배기성처럼 중년기에 절식으로 체중을 먼저 줄인 뒤, 이후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보완하겠다는 전략은 과연 효율적일까?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증량하는 데 청년기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국제 학술지 ‘The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청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동일한 강도의 저항성 운동과 아미노산 섭취를 진행한 뒤 근육 단백질 합성 반응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노인 그룹에서는 근육 생성을 촉진하는 신호 체계가 둔하게 반응하는 ‘동화 저항성’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년 이후에는 근육 단백질 합성 효율이 감소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회복하기 위해서는 훨씬 강도 높은 운동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중년기에 절식을 통한 체중 감량은 근육 손실을 가속화한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평균 연령 58세 전후의 성인을 대상으로 12일 동안의 영양 공급 제한이 근육량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연구 결과, 영양 공급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되며 특히 하체 근육의 부피가 약 10% 감소했다. 연구팀은 중년기 이후의 절식은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대근육을 우선적으로 파괴해 낙상 위험과 신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체중 감량 이후에 오히려 체지방이 쉽게 증가하는 체질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중년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매 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지난 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배기성은 6~7개월간의 다이어트로 18kg을 감량해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배기성은 근육도 많이 빠지지 않았냐는 박명수의 걱정에 “다이어트는 굶는 게 최고지만 그래서 근육도 같이 빠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살을 빼고 나서 다시 근육 운동하면 되니 남들한테 권하는 방법이다”라고 했다. 배기성처럼 중년기에 절식으로 체중을 먼저 줄인 뒤, 이후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보완하겠다는 전략은 과연 효율적일까?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증량하는 데 청년기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국제 학술지 ‘The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청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동일한 강도의 저항성 운동과 아미노산 섭취를 진행한 뒤 근육 단백질 합성 반응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노인 그룹에서는 근육 생성을 촉진하는 신호 체계가 둔하게 반응하는 ‘동화 저항성’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년 이후에는 근육 단백질 합성 효율이 감소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회복하기 위해서는 훨씬 강도 높은 운동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중년기에 절식을 통한 체중 감량은 근육 손실을 가속화한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평균 연령 58세 전후의 성인을 대상으로 12일 동안의 영양 공급 제한이 근육량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연구 결과, 영양 공급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되며 특히 하체 근육의 부피가 약 10% 감소했다. 연구팀은 중년기 이후의 절식은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대근육을 우선적으로 파괴해 낙상 위험과 신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체중 감량 이후에 오히려 체지방이 쉽게 증가하는 체질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중년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매 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