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3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 교복 될 거 같은 잇템”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데일리 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나 날씬하다”, “모델 그 자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혜연은 다이어트로 16㎏을 감량한 뒤 44㎏의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혜연은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 TV’를 통해 다이어트 후 체중 유지 비법으로 공복 러닝을 꼽았다. 러닝은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시속 9km 속도로 1시간 달릴 경우 600~660kcal를 소모할 수 있으며, 더 빠른 속도로 달릴수록 칼로리 소모량은 증가한다. 여기에 근력 운동을 병행할 경우 근육량 증가로 기초대사량이 함께 높아져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특히 한혜연은 아침 공복 상태에서 러닝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소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적어 운동 중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슐린 수치가 낮고 성장 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져 지방 연소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실제로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공복 상태에서의 러닝과 아침 식사 후 러닝의 효과를 비교했다. 실험 대상자들의 소모 에너지와 지방량을 측정한 결과, 공복 상태에서 운동했을 때 지방 연소율이 약 20% 높았다.
다만, 공복 러닝을 처음부터 과하게 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 과도한 운동은 현기증·두통·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어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게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만약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처음에는 너무 빠르지 않은 속도로 20~30분 이내의 짧은 러닝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아침 기상 직후에는 수분 부족 상태가 흔하므로 운동 전 30분~1시간 사이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운동 전후로도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지난 3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 교복 될 거 같은 잇템”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데일리 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나 날씬하다”, “모델 그 자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혜연은 다이어트로 16㎏을 감량한 뒤 44㎏의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혜연은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 TV’를 통해 다이어트 후 체중 유지 비법으로 공복 러닝을 꼽았다. 러닝은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시속 9km 속도로 1시간 달릴 경우 600~660kcal를 소모할 수 있으며, 더 빠른 속도로 달릴수록 칼로리 소모량은 증가한다. 여기에 근력 운동을 병행할 경우 근육량 증가로 기초대사량이 함께 높아져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특히 한혜연은 아침 공복 상태에서 러닝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소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적어 운동 중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슐린 수치가 낮고 성장 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져 지방 연소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실제로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공복 상태에서의 러닝과 아침 식사 후 러닝의 효과를 비교했다. 실험 대상자들의 소모 에너지와 지방량을 측정한 결과, 공복 상태에서 운동했을 때 지방 연소율이 약 20% 높았다.
다만, 공복 러닝을 처음부터 과하게 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 과도한 운동은 현기증·두통·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어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게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만약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처음에는 너무 빠르지 않은 속도로 20~30분 이내의 짧은 러닝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아침 기상 직후에는 수분 부족 상태가 흔하므로 운동 전 30분~1시간 사이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운동 전후로도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