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13kg 감량 후 화제가 됐던 가수 강남(38)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하며 비법으로 러닝을 꼽았다.
최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너무 건강해짐”이라며 “와이프한테 너무 감사하고, 러닝을 알려준 기안 형에게 고맙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 중인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평소에 아내 이상화와 함께 러닝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강남이 꾸준히 하고 있는 러닝은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은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700kcal에 달한다. 운동 후에는 일정 시간 대사율이 높게 유지되는 ‘애프터번효과’로 추가 열량 소모가 가능하다. 특히 속도와 거리 조절이 쉬워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정신적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 우리 몸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는 도파민과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쾌감을 주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은 머릿속을 맑아지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게 돕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러너스 하이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보통 30분 이상 달려 심박수가 분당 120회 이상 될 때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강남처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좋다. 혼자할 때보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이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릎과 발목, 고관절 등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만큼 적절한 러닝화 선택과 함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최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너무 건강해짐”이라며 “와이프한테 너무 감사하고, 러닝을 알려준 기안 형에게 고맙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 중인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평소에 아내 이상화와 함께 러닝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강남이 꾸준히 하고 있는 러닝은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은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700kcal에 달한다. 운동 후에는 일정 시간 대사율이 높게 유지되는 ‘애프터번효과’로 추가 열량 소모가 가능하다. 특히 속도와 거리 조절이 쉬워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정신적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 우리 몸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는 도파민과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쾌감을 주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은 머릿속을 맑아지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게 돕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러너스 하이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보통 30분 이상 달려 심박수가 분당 120회 이상 될 때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강남처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좋다. 혼자할 때보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이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릎과 발목, 고관절 등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만큼 적절한 러닝화 선택과 함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