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고준희(40)가 집에서 하는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서 고준희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거실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묻자, 고준희는 “허벅지 안쪽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고준희는 집에서 요가링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마사지하기도 했다. 고준희가 집에서 하는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다리 벌렸다 모으면서 내전근 강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서 고준희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거실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묻자, 고준희는 “허벅지 안쪽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고준희는 집에서 요가링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마사지하기도 했다. 고준희가 집에서 하는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다리 벌렸다 모으면서 내전근 강화
고준희가 직접 선보인 운동기구는 전신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된다. 고준희처럼 두 발을 페달에 올린 채 핸들에 손을 대고 다리를 벌렸다 모으면 된다. 이때 핸들에 의존하기보다 코어근육을 이용해 몸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다리를 벌렸다 모으면서 허벅지 안쪽 근육인 내전근을 자극할 수 있다. 내전근은 고관절을 안정시키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내전근이 약하면 무릎의 슬개골이 제자리를 벗어나기 쉽고 이로 인해 무릎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고준희가 소개한 운동기구가 없다면 스쿼트, 런지 등 맨몸 운동으로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
◇요가링, 뭉친 근육 풀 때 효과적
고준희가 집에서 꾸준히 사용한 요가링은 어깨, 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대표적으로 종아리 근육을 풀 때 도움 된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요가링을 종아리에 끼면 비복근과 가자미근에 계속 자극을 줘 뭉쳐있던 근육이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비복근은 무릎부터 발목에 있는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지는 근육이다. 가자미근은 무릎 바깥쪽 아래에서 아킬레스건으로 연결된 근육이다. 두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쉽게 붓고 걸을 때 뻣뻣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신체 부위를 요가링으로 마사지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하권영 원장은 “교근 같은 안면근육을 요가링으로 풀어주면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 더 명확한 표정을 만들 수 있지만 뇌신경과 연관된 근육이어서 조심히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맨손으로 하는 스트레칭을 먼저 배우거나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갈비뼈에 요가링을 두고 엎드려 스트레칭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갈비뼈는 쉽게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어 요가링보다 부드러운 폼롤러로 먼저 마사지하거나 요가링 위에 수건을 깔고 마사지해야 한다.
◇요가링, 뭉친 근육 풀 때 효과적
고준희가 집에서 꾸준히 사용한 요가링은 어깨, 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대표적으로 종아리 근육을 풀 때 도움 된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요가링을 종아리에 끼면 비복근과 가자미근에 계속 자극을 줘 뭉쳐있던 근육이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비복근은 무릎부터 발목에 있는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지는 근육이다. 가자미근은 무릎 바깥쪽 아래에서 아킬레스건으로 연결된 근육이다. 두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쉽게 붓고 걸을 때 뻣뻣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신체 부위를 요가링으로 마사지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하권영 원장은 “교근 같은 안면근육을 요가링으로 풀어주면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 더 명확한 표정을 만들 수 있지만 뇌신경과 연관된 근육이어서 조심히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맨손으로 하는 스트레칭을 먼저 배우거나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갈비뼈에 요가링을 두고 엎드려 스트레칭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갈비뼈는 쉽게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어 요가링보다 부드러운 폼롤러로 먼저 마사지하거나 요가링 위에 수건을 깔고 마사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