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독감 지금부터 대비" 질병청, 인플루엔자 조달계약 완료

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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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 백신 조달계약이 완료됐다. /질병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 조달계약을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총 백신 조달물량은 1121만 도즈로 접종 대상인구수, 지난절기 접종량, 이번절기 목표접종률 등을 바탕으로 지자체 수요조사(2023년 4~5월)를 거쳐 결정됐다. 조달계약 업체는 최저 가격(동일 가격에서는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일양약품, 사노피, 보령바이오파마 등 6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계약단가는 1만100원~1만700원(유통비·부가세 포함)으로 형성됐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해와 같이 개별적으로 백신 구매를 진행하는 의료기관(의원급 소아청소년과 약 2000개소)을 제외하고, 지자체 수요에 따라 접종기관(보건소·위탁 의료기관)에 백신을 현물로 공급한다. 지역 및 위탁 의료기관 간 수급 불균형(과·부족 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또한 질병청은 질병관리청은 조달업체(또는 유통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배송 개시 전 보관시설 및 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보관 및 유통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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