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폐에 문제 없는데 숨쉬기 힘들다? '이 질환' 의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김주성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09/28 16:34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 폐에 문제가 생기면 숨을 쉬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폐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숨쉬기 힘들다면 갑상선·심장 질환이나 심리적 문제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생기는 병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해 분비량이 많아지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빈혈=빈혈은 폐로부터 몸 구석구석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해 생긴다. 빈혈로 인해 체내 조직에 산소량이 부족해지면 심장은 박동 수를 늘려 심장으로부터 온몸으로 산소가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이런 빈혈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에 부담이 되고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거나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심장질환=심근병증, 심부전, 심근허혈, 심낭염 등의 심장질환도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심장질환이 생기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 온몸에 혈액을 보내지 못하고 심장에 혈액이 고이면서 심장 내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심장으로 들어오는 폐정맥을 비롯한 폐순환계에도 혈액이 정체돼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심리적 문제=불안장애나 과호흡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숨쉬기 힘들어질 수 있다. 불안함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흥분돼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과호흡증후군은 스트레스 때문에 호흡 시 이산화탄소를 과다하게 배출해 생기는 병으로, 긴장이나 불안을 느낄 때마다 발작적으로 과도하게 호흡을 하게 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생기는 병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해 분비량이 많아지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빈혈=빈혈은 폐로부터 몸 구석구석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해 생긴다. 빈혈로 인해 체내 조직에 산소량이 부족해지면 심장은 박동 수를 늘려 심장으로부터 온몸으로 산소가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이런 빈혈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에 부담이 되고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거나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심장질환=심근병증, 심부전, 심근허혈, 심낭염 등의 심장질환도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심장질환이 생기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 온몸에 혈액을 보내지 못하고 심장에 혈액이 고이면서 심장 내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심장으로 들어오는 폐정맥을 비롯한 폐순환계에도 혈액이 정체돼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심리적 문제=불안장애나 과호흡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숨쉬기 힘들어질 수 있다. 불안함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흥분돼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과호흡증후군은 스트레스 때문에 호흡 시 이산화탄소를 과다하게 배출해 생기는 병으로, 긴장이나 불안을 느낄 때마다 발작적으로 과도하게 호흡을 하게 된다.